알프스 이상고온, 지구온난화로 융프라우 통제

요즘 더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던 중 하나 기사를 발견해서 관련해서 알아볼 겸 작성해본다. 바로 알프스에 이상고온이 나타나서 융프라우가 통제되었다는 이야기다. 이는 지구온난화 때문에 발생했다고 하는데, 알프스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상한 날씨들이 계속되는 것으로 보여 관련해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한번 생각 등을 포스팅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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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이상고온, 지구온난화로 융프라우 통제

 

 

일단 알프스의 이상고온은 지구온난화에 따라서 발생하였고, 인기 탐방로인 융프라우 등정이 막아졌다. 뿐만 아니라 알프스 최고 인기 봉우리인 마터호른과 몽블랑의 인기 탐방로 중 일부가 통제되었다고 한다. 가이드들은 사람들에게 융프라우 등정을 추천하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거의 100년 만이라고 전해졌다.

 

유럽의 빙하가 빠르게 녹았고, 알프스의 빙점이 5184m까지 상승하였다고 하니 이는 27년 만에 최고치라고 한다. 그러니 여러모로 조심할 필요가 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 빙하가 빠르게 녹는 것은 이상고온 현상뿐 아니라 지난겨울에 적설량이 부족했던 것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빙하는 겨울철 적설량이 많아야 여름에 흰 눈이 태양 빛을 상당 부분 반사해 빙하에 보냉효과를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얼음을 보충해주는데, 적설량이 적다 보니 이러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도 보인다는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듯싶다. 지구온난화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실제로 없는지, 결국에는 계속 날이 더워지다 보니 에어컨은 더 사용하게 되고 온난화가 지속될 것 같은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