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운전면허증,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변경

작년인가 예전부터 몇 번 이야기 나왔던 내용 중 하나인데, 우리가 신분증으로 사용하고 있는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을 모바일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고 한다. 사실상 PASS앱에서 사용은 가능하나, 실질적으로 인증을 해주는지 안 해주는지에 대한 것이 명확하지 않아서 제대로 사용해본 적은 없다. 이제 관련한 내용으로 기사가 뜬 것을 보면 뭔가 달라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관련한 내용을 작성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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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운전면허증,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변경

 

 

 

신분증이 필요한 경우들이 몇가지 있는데, 투표에 참여할 때 / 비행기를 탈 때 / 술을 살 때 등등이다. 그런데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신분증인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이 없는 경우에는 다음 상황을 이어나가기가 어렵다. 이제는 플라스틱 신분증이 없어도 모바일로 인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생겼다고 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28일부터 전국 모든 27개 운전면허시험장과 258개 경찰서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6개월 동안 서울과 대전에서 시범 발급한 데에 이어,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모바일 면허증 시대를 열었다고 한다. 따로 발급은 받아보지는 않았는데, 한번 받아봐야 할 듯하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단순 운전면허 자격 확인을 넣어서 은행과 관공서 등에서 국가공인 신분증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 플라스틱 면허증과 동일한 효력을 부여하여, 이전보다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지갑 없이 다녀도 별 문제없는 세상이 올지도?!

 

이런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여 신원확인 후에 발급받을 수 있다. 집적회로인 IC가 달려있는 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하고, 태그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IC 면허증이 아닌 경우에는 발급 기관을 방문하여,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면허증 정보를 담는다고 하니 참조하셔서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