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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일기8

보도섀퍼의 돈 / 이병서 옮김 보도섀퍼의 돈 / 이병서 옮김 읽고 싶었던 책, 보도섀퍼의 돈 유수진 자산관리사, 부자언니가 항상 읽어보라고 하셨던 책인데 저번에 도서관에서 읽었다 책사기는 좀 그랬고 도서관에서 눈에 띄어서 당장 읽었었던! 책 표지에 써 있듯이, 경제가 어려울 수록 꼭 필요한 자기경영. 돈 얘기하는 책들과 같이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또 되새기고 되새기면 좋으니, 한번 요약을 해본다. 자신의 관리 영역을 넓히는 데에는 네가지 길이 있다. 안전지대에서 나와라 모든 문제는 성장의 기회를 동반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하고 물어라 개인적 세계를 확장하라 내 관리영역을 넓히는데에 네 가지 길. 맞는 말이다. 그렇게 알려준 4가지 방법도 다 맞는말이다. 실제로 내 소득을 늘리기 위해서는 안전하게 가만히 있.. 2020. 10. 20.
아무튼, 술 / 김혼비 아무튼, 술 / 김혼비 김혼비 작가님의 아무튼 술, 단순히 제목에 끌려서 읽게된 책이다. 가볍게 공감하면서 읽기 좋은 책이였다. 왜냐하면 나는 술을 좋아하니까... 김혼비 작가님은 나처럼 술을 좋아하시는데, 치과에서 '치료한 부분이 알콜에 닿으면 안되서 술을 멀리해라'라고 듣고나서는 '그런 이유라면 안닿게 먹겠다'라면서 소주를 목젖에 바로 넘기고, 맥주를 빨대로 드시다가 취한 얘기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래서 약간 공감이 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다. 제가 소주를 목젖게 바로 넘기고 맥주를 빨대로 마시다가 취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술 좋아하는 친구들이 몇번 그러는 것을 봤을 뿐..! 그렇게 술에 대한 철칙도 세우셨는데, '새벽 한시까지만 술을 먹겠다는 철칙'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공연을 보고 .. 2020. 10. 12.
6개월에 천 만원 모으기 / 이대표, 성선화, 김유라, 서영아 6개월에 천 만원 모으기 / 이대표, 성선화, 김유라, 서영아 올해는 확실히 재테크 책에 꽂혀서 많이 읽었다. 이 책은 EBS 호모이코노미쿠스 프로그램이 책으로 만들어져 나온 내용이라고 보면 된다. 6개월에 천만원 모으기라는 프로젝트를 주제로 일반인들을 모아 진행했다. 3명의 멘토가 멘티를 직접 뽑아서 멘티들을 멘토가 알려주고 하는 내용이였다. 이대표님은 짠돌이, 짠테크라는 말을 만들어낸 분이기도 한데, 결혼에 목표가 있는 분 / 절약이 몸에 배어있는 분을 멘티로 뽑아서 진행하셨다. 프로소비러가 생각나는 한 분은 중간에 포기하고 싶기도 했지만, 작심삼일을 계속 반복해가면서 진행하셨다. 천만원 모으기에는 실패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문구류를 만들어 팔면서 소비를 이뤄냈고, 절약에 대한 생각을 제대로 가지게 .. 2020. 10. 11.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 김하나, 황선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 김하나, 황선우 나올 때 부터 사람들의 큰 관심을 가져서 궁금했었던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는 여자 두분이서 사는 이야기를 다뤘다. 트위터에서 지켜만보던 황선우님을 직접 김하나님은 친한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가 만나게 된다. 만나봤는데 마음에 들게 되었고, 잘 지내다가~ 어찌저찌 두분이서 살게 되는 이야기이다. 미니멀라이프인 김하나님, 맥시멈라이프를 살고 있었던 황선우님이 만나 이뤄지는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마치 황선우님을 보면 나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김하나님은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셔서 하나 둘씩 정리를 맡아 하시고, 황선우님은 요리를 맡아서 하신다고 한다. 서로의 부족한 점들을 채워주며 살아가고 있었다. 같이 살게된 그녀들은 4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또 살게되는데 그 .. 2020. 10. 10.
나 혼자 벌어서 산다 / 정은길 나 혼자 벌어서 산다 / 정은길 나혼자산다가 생각나는 책제목이여서 읽어봤다. 내가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내가 혼자 벌어서 살겠다는 뜻은 아니다. 아무튼,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들었다. 글쓴이는 어렸을 때부터 돈을 열심히 모아서 독립을 했는데, 스스로 만족하고 무슨 일이 있던간에 집이 없는 사람보다는 마음 편하게 있었다고 한다. 집이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편하고 좋았다는 것이다. 1억을 모으면 집을 알아봐야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해서 1억을 모았고, 실제로 그 뒤에 집을 샀다고 한다. 집을 살 때, 발품을 많이 팔아봐야 하는데 잘 알고 있지 않은채로, 그저 1억이 모았다는 그 사실 자체로 그냥 봤던터라 마음에 들지 않는 반지하 집을 샀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을 때에는 집에 대한 생각이 크지 않.. 2020. 10. 8.
90년생이 온다 / 임홍택 90년생이 온다 / 임홍택 90년생이 온다, 이 책은 90년대생 즉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밀레니얼세대는 1980년대 초반 ~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가리키며 IT에 능통하고 대학 진학률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한다. 반면 이들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회에 진출해 고용 감소, 일자리 질 저하 등의 어려움을 겪은 세대이기도 하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90년대생이 왜 공무원을 바라는지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위에서 말했다 시피 밀레니얼세대는 다른세대와 다르게 계약직이 많고, 대기업을 노력해서 들어가도 워라밸이 보장되지 않기에 공무원을 바라는 것이라고 책에서는 말한다. 이 말은 어느정도 일리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한번도.. 2020. 10. 5.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 이민경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 이민경 항상 누군가 나에게 무엇을 물어보면 대답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대답을 할지 안할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책의 말에 약간 띵했던 것 같다. '언어에는 직관이 필요한데, 직관이 없다면 모방해야한다.' 이해란, 원래 시키는 게 아니라 하는 것이다. 위의 두가지 말에도 되게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특히 이해는 시키는 것이라고 계속해서 생각했었는데, 이해는 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해는 하는 것. 그렇다 이해는 하는 것이다. 이해를 못하는 사람을 굳이 이해하게 만드려고 노력하거나 애쓸 필요는 없다. 애쓰다보면 나만 피곤해지고, 나만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나니까 그냥 그렇게 냅두는게 맞다. 완전히 같은 경험을 하지 못한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어떤.. 2020. 10. 4.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 김범준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 김범준 책을 제대로 읽기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으면서, 처음으로 읽은 책이다. 리디셀렉트를 사용해서 전자책을 읽고 있는 중인데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이책이 도움 됐다. 책을 매번 읽기전에 재미가 있는가? 나에게 필요한 책인가? 이런거를 생각하기 바빴다 그래서 일반 자기계발서적 보다는 소설책을 읽는 경우가 많았다 리디셀렉트 구독을 시작하면서, 이 책을 처음으로 읽게 되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책은 거대한 힘이다 책은 거대한 힘이라는 것, 맞는 말이다. 아직도 사람들은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 책을 읽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점을 따지고 들어 봤을때, 책은 거대한 힘이라는 것 맞는 것 같다. 사람들의 경험이나 정보를 누구에게 알려주고 싶을 때, 책을 쓰는 경우도..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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