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언니 부자연습 / 유수진

 

부자언니 부자연습 / 유수진

 

부자언니 부자특강에 이어서 부자언니 부자연습을 읽었다. 부자언니 부자특강보다 더 깊은 내용을 부자언니 부자연습에서 다룬 듯 하였다. 부자언니 부자특강은 부자가 되기위한 어떤 틀? 기본적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있어야하는지? 이런 것을 알려줬다면, 부자언니 부자연습은 세세하게 내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설명해준다고 보면 될 듯 하다.

 

'우리는 선택의 순간에서 자꾸 쉬운 선택을 한다.'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어려운 것을 선택해야한다.'

 

즉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크나, 어떤 선택의 소비를 할 때에 쉬운 선택을 한다는 것이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하면 되는거를 지각을 해서 택시비를 쓴다든지 등등..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어려운 것을 선택해야된다.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곳은 다 줄여야된다는 것이라고 본다. 나는.

 

또 현실적으로 소비는 심리적이라는 것. EBS 자본주의에도 나오지만 '소비는 감정이다.' 라는 것이다. 하나하나 유수진 부자언니가 뼈를 때리고 있다. SNS에 올리기 좋을만한, 인스타감성이 풍부한 카페를 가는 것이 아니라 뜨는 동네를 직접 찾아다니고 연구하면서 투자를 해본다 생각하고 머릿속에 굴려보라는 것. 그리고 카페를 갈 이유가 없지 않나. 우리에겐 회사에 있는 카누라던지 .. 커피머신들이 있으니까! 아무튼 투자라는 것은 누가 직접 떠먹여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고 실천해봐야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소비를 줄일 것.

 

그래서 유수진 언니의 책을 읽고나서 재테크에 관한 틀이 제대로 잡혔다. 건물주 로드맵도 그려보고 일년동안 내가 모을 수 있는돈. 나의 일년 목표금액은 얼마인지 기록도 해보면서 올해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잘하고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현황, 월별 정산 등 어느정도 달성했는지. 책도 꾸준히 읽고 있고, 신용카드는 거의 안쓰고 있다. 신용카드는 빚을 져서 쓰는 것이라 하면서 체크카드를 쓰라고 많이 이야기 해주셨고, 지금은 실행에 옮기고 있다. 대부분의 소비를 줄이니까 신용카드 안쓰는 것 쉽더라.

 

 

또 투자의 시장은 국내만 볼 것이 아니라 해외도 보라는 것. 그래서 나는 한국주식과 미국주식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배당금 받아 여행하고 노는 삶을 즐길테야.. 부자메이트를 만들어라. 서로 으쌰으쌰하고 공부도 같이하고 자극을 받아 의지를 불태울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래서 나는 부자언니 카페에 가입을 했고, 여러가지 투자 정보나 재테크 정보들을 얻고 있다. 나도 물론 정보를 주기도 하고!

 

꾸준히 해야지 뭐든지 모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