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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일기20

90년생이 온다 / 임홍택 90년생이 온다 / 임홍택 90년생이 온다, 이 책은 90년대생 즉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밀레니얼세대는 1980년대 초반 ~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가리키며 IT에 능통하고 대학 진학률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한다. 반면 이들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회에 진출해 고용 감소, 일자리 질 저하 등의 어려움을 겪은 세대이기도 하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90년대생이 왜 공무원을 바라는지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위에서 말했다 시피 밀레니얼세대는 다른세대와 다르게 계약직이 많고, 대기업을 노력해서 들어가도 워라밸이 보장되지 않기에 공무원을 바라는 것이라고 책에서는 말한다. 이 말은 어느정도 일리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한번도.. 2020. 10. 5.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 이민경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 이민경 항상 누군가 나에게 무엇을 물어보면 대답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대답을 할지 안할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책의 말에 약간 띵했던 것 같다. '언어에는 직관이 필요한데, 직관이 없다면 모방해야한다.' 이해란, 원래 시키는 게 아니라 하는 것이다. 위의 두가지 말에도 되게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특히 이해는 시키는 것이라고 계속해서 생각했었는데, 이해는 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해는 하는 것. 그렇다 이해는 하는 것이다. 이해를 못하는 사람을 굳이 이해하게 만드려고 노력하거나 애쓸 필요는 없다. 애쓰다보면 나만 피곤해지고, 나만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나니까 그냥 그렇게 냅두는게 맞다. 완전히 같은 경험을 하지 못한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어떤.. 2020. 10. 4.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 / 김현, 이민경, 홍혜은, 이승한 …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 / 김현, 이민경, 홍혜은, 이승한 … 페미니스트에 관련해서 관심이 있었지만, 페미니스트 관련 책으로 처음 읽어본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 페미니스트는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다. 남성혐오를 뜻하는 것도 아니며 성평등을 의미한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여성이다 보니 여성인권에 많이 신경썼는데, 남성인권도 중요하다는 것이고 남성에 입장에서도 많이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였다. 학교에서 보면 축구를 잘하거나, 욕을 잘하고, 야한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남자아이들이라는 것이다. 그런 남자아이들은 인기가 많고 소심하고 조용한 남자아이들은 여자같다느니 놀림을 받기 일쑤고 남자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남자가 되서 여자애한테 맞으.. 2020. 10. 3.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 김범준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 김범준 책을 제대로 읽기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으면서, 처음으로 읽은 책이다. 리디셀렉트를 사용해서 전자책을 읽고 있는 중인데 '나는 매일 책을 읽기로 했다' 이책이 도움 됐다. 책을 매번 읽기전에 재미가 있는가? 나에게 필요한 책인가? 이런거를 생각하기 바빴다 그래서 일반 자기계발서적 보다는 소설책을 읽는 경우가 많았다 리디셀렉트 구독을 시작하면서, 이 책을 처음으로 읽게 되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책은 거대한 힘이다 책은 거대한 힘이라는 것, 맞는 말이다. 아직도 사람들은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 책을 읽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점을 따지고 들어 봤을때, 책은 거대한 힘이라는 것 맞는 것 같다. 사람들의 경험이나 정보를 누구에게 알려주고 싶을 때, 책을 쓰는 경우도..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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