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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에 천 만원 모으기 / 이대표, 성선화, 김유라, 서영아 6개월에 천 만원 모으기 / 이대표, 성선화, 김유라, 서영아 올해는 확실히 재테크 책에 꽂혀서 많이 읽었다. 이 책은 EBS 호모이코노미쿠스 프로그램이 책으로 만들어져 나온 내용이라고 보면 된다. 6개월에 천만원 모으기라는 프로젝트를 주제로 일반인들을 모아 진행했다. 3명의 멘토가 멘티를 직접 뽑아서 멘티들을 멘토가 알려주고 하는 내용이였다. 이대표님은 짠돌이, 짠테크라는 말을 만들어낸 분이기도 한데, 결혼에 목표가 있는 분 / 절약이 몸에 배어있는 분을 멘티로 뽑아서 진행하셨다. 프로소비러가 생각나는 한 분은 중간에 포기하고 싶기도 했지만, 작심삼일을 계속 반복해가면서 진행하셨다. 천만원 모으기에는 실패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문구류를 만들어 팔면서 소비를 이뤄냈고, 절약에 대한 생각을 제대로 가지게 .. 2020. 10. 11.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 김하나, 황선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 김하나, 황선우 나올 때 부터 사람들의 큰 관심을 가져서 궁금했었던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는 여자 두분이서 사는 이야기를 다뤘다. 트위터에서 지켜만보던 황선우님을 직접 김하나님은 친한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가 만나게 된다. 만나봤는데 마음에 들게 되었고, 잘 지내다가~ 어찌저찌 두분이서 살게 되는 이야기이다. 미니멀라이프인 김하나님, 맥시멈라이프를 살고 있었던 황선우님이 만나 이뤄지는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마치 황선우님을 보면 나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김하나님은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셔서 하나 둘씩 정리를 맡아 하시고, 황선우님은 요리를 맡아서 하신다고 한다. 서로의 부족한 점들을 채워주며 살아가고 있었다. 같이 살게된 그녀들은 4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또 살게되는데 그 .. 2020. 10. 10.
나 혼자 벌어서 산다 / 정은길 나 혼자 벌어서 산다 / 정은길 나혼자산다가 생각나는 책제목이여서 읽어봤다. 내가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내가 혼자 벌어서 살겠다는 뜻은 아니다. 아무튼,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들었다. 글쓴이는 어렸을 때부터 돈을 열심히 모아서 독립을 했는데, 스스로 만족하고 무슨 일이 있던간에 집이 없는 사람보다는 마음 편하게 있었다고 한다. 집이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편하고 좋았다는 것이다. 1억을 모으면 집을 알아봐야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해서 1억을 모았고, 실제로 그 뒤에 집을 샀다고 한다. 집을 살 때, 발품을 많이 팔아봐야 하는데 잘 알고 있지 않은채로, 그저 1억이 모았다는 그 사실 자체로 그냥 봤던터라 마음에 들지 않는 반지하 집을 샀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을 때에는 집에 대한 생각이 크지 않.. 2020. 10. 8.
부자언니 부자연습 / 유수진 부자언니 부자연습 / 유수진 부자언니 부자특강에 이어서 부자언니 부자연습을 읽었다. 부자언니 부자특강보다 더 깊은 내용을 부자언니 부자연습에서 다룬 듯 하였다. 부자언니 부자특강은 부자가 되기위한 어떤 틀? 기본적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있어야하는지? 이런 것을 알려줬다면, 부자언니 부자연습은 세세하게 내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설명해준다고 보면 될 듯 하다. '우리는 선택의 순간에서 자꾸 쉬운 선택을 한다.'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어려운 것을 선택해야한다.' 즉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크나, 어떤 선택의 소비를 할 때에 쉬운 선택을 한다는 것이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하면 되는거를 지각을 해서 택시비를 쓴다든지 등등..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어려운 것을 선택해야된다.. 2020. 10. 7.
부자언니 부자특강 / 유수진 부자언니 부자특강 / 유수진 기존에 귀에 익숙한 유수진 언니(더지니어스 출연으로 인해 알게되었음) 유수진언니의 책을 읽고나서 제대로 제태크의 세계로 빠진 듯하다. 올해 초에 유투브 일사에프에서 돈관련 영상을 봤었는데,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관심있게 보고 있던 분이였다. 재테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아니였기에,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였나 고리님 유투브 영상에서 였나. 재테크 추천도서로 부자언니 부자특강을 추천해주시길래, 내가 구독하고 있는 리디셀렉트에서 찾아보니 마침 또 유수진언니의 부자언니 부자특강이 있어서 읽게 되었다. 다양한 예시를 들어가며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세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아주 좋았다. 부자가 되는 것은 사람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부자가 되기위한 마음을 먹는 것이.. 2020. 10. 6.
90년생이 온다 / 임홍택 90년생이 온다 / 임홍택 90년생이 온다, 이 책은 90년대생 즉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밀레니얼세대는 1980년대 초반 ~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가리키며 IT에 능통하고 대학 진학률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한다. 반면 이들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회에 진출해 고용 감소, 일자리 질 저하 등의 어려움을 겪은 세대이기도 하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90년대생이 왜 공무원을 바라는지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위에서 말했다 시피 밀레니얼세대는 다른세대와 다르게 계약직이 많고, 대기업을 노력해서 들어가도 워라밸이 보장되지 않기에 공무원을 바라는 것이라고 책에서는 말한다. 이 말은 어느정도 일리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한번도.. 2020. 10. 5.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 이민경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 이민경 항상 누군가 나에게 무엇을 물어보면 대답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대답을 할지 안할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책의 말에 약간 띵했던 것 같다. '언어에는 직관이 필요한데, 직관이 없다면 모방해야한다.' 이해란, 원래 시키는 게 아니라 하는 것이다. 위의 두가지 말에도 되게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특히 이해는 시키는 것이라고 계속해서 생각했었는데, 이해는 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해는 하는 것. 그렇다 이해는 하는 것이다. 이해를 못하는 사람을 굳이 이해하게 만드려고 노력하거나 애쓸 필요는 없다. 애쓰다보면 나만 피곤해지고, 나만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나니까 그냥 그렇게 냅두는게 맞다. 완전히 같은 경험을 하지 못한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어떤.. 2020. 10. 4.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 / 김현, 이민경, 홍혜은, 이승한 …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 / 김현, 이민경, 홍혜은, 이승한 … 페미니스트에 관련해서 관심이 있었지만, 페미니스트 관련 책으로 처음 읽어본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 페미니스트는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다. 남성혐오를 뜻하는 것도 아니며 성평등을 의미한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여성이다 보니 여성인권에 많이 신경썼는데, 남성인권도 중요하다는 것이고 남성에 입장에서도 많이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였다. 학교에서 보면 축구를 잘하거나, 욕을 잘하고, 야한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남자아이들이라는 것이다. 그런 남자아이들은 인기가 많고 소심하고 조용한 남자아이들은 여자같다느니 놀림을 받기 일쑤고 남자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남자가 되서 여자애한테 맞으..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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