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조금 멀리하고 있다가 최근 들어서 주식에 다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또 초심으로 돌아가서 이것저것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기적인 수익을 낼 것이 아니라 꾸준히 수익을 내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공부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그중에서도 기본 중의 기본에 대해서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알아보는 주식용어 중 EPS, PER, PBR, BPS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터지기 이전부터 주식을 하고 있지만은 이런 주식용어가 나오면 당황스럽기 마련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럴거라 생각하는데요. 저 또한 공부할 겸 이렇게 포스팅해 봅니다.
주식 관련용어가 나오는 곳들
위의 이미지는 네이버증권에서 가져온 현대차 투자정보인데요. 다른 부분들은 한글로 써져 있어서 대충 의미라도 짐작이 가능합니다. 제가 궁금해하고 있는 PER, EPS 이런 것들은 영어로 써져 있어서 더더욱 이해가 안 되는데요.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EPS
EPS는 Earning Per Share를 의미하며, 주당 순이익이라는 뜻입니다.
주당순이익이라고 표현하니 그나마 이해가 되는데요. 영어 + 줄임말이다 보니 더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이었네요. 그렇다면 주당순이익은 무엇일까요?
주당순이익은 기업이 벌어들이 당기순이익을 기업 자체에서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을 의미합니다. 기업 자체에서 발행한 주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상장한 기업이어야 합니다.
주당순이익이다 보니 벌어들인 자금이 클수록 이익도 크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EPS가 클수록, 높을수록 투자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있는 기업의 주식을 사고 싶지, 못 벌고 있는 기업의 주식을 사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PER
PER은 Price Earning Ratio로 Ratio를 보니 뭔가의 비율 느낌이 나는데요.
PER은 주가수익비율을 의미합니다. 주가를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것을 의미하는데요.
주당순이익은 뭘까요? 위에서 본 EPS를 의미합니다!
PER은 주가를 EPS로 나눈 것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EPS는 당기순이익을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을 의미하죠. 어떻게 계산해야 할지 다들 감이 잡히지 않나요? 주가/EPS입니다.
그래서 PER이 주가수익비율이 되는 것이죠. 주당순이익으로 나누다 보니 PER이 낮으면 저평가라고 보고, PER이 높으면 고평가로 봅니다. 일반적으로 10을 기준으로 그 아래이면 저평가라고 보고, 그 이상이면 고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합니다.
완전 초반에 제가 투자를 진행할 때에 대부분 이와 같은 지표를 보고 진행했던 기억나네요.
EPS, PER, BPS, PBR은 네이버증권에서 종목의 투자정보로도 볼 수 있었는데요. 아래에 있는 기업실적분석 내용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숫자와 더불어 영어가 섞여 있으니 또 혼란합니다..
그러면 마저 두 가지 주식용어 알아보시죠~
PBR
PBR은 Price Book Value Ratio로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을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주당순자산은 조금 있다가 알아볼 BPS를 의미합니다.
PBR도 위에서 본 PER과 같이 낮을수록 저평가, 높을수록 고평가라고 보고 있습니다.
예시를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PBR, 주가순자산비율이 1이라고 했을 때 주가가 순자산의 1배로 팔린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그러면 PBR이 한번 100이라고 해봅시다. 이런 경우에는 순자산의 100배의 가격으로 팔린다는 뜻이 되기 때문에 PBR 이 낮을수록 저평가, 높을수록 고평가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으로 보면 현대차는 PBR이 0.51 정도이니 저평가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지금 이렇게 설명을 보면 PBR와 PER 모두 이해가 손쉽게 가지만, 투자를 진행하려고 할 때에 긴가민가 하던 기억이 계속 나는데요. 아마 여러분도 그러시지 않을까 싶네요.. 안 그러길 바라며 머리에 쏙쏙 넣어봅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주 보는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BPS
BPS는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주당순자산가치를 의미합니다.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수치를 말하는데요.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순자산"은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것을 의미합니다. 오롯이 자산!
BPS 같은 경우는 "가치"이기 때문에 높을 수록 좋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만약에 기업이 망해서 가지고 있는 자산자체를 주주들에게 나눠줘야 한다고 했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당 얼마씩 배분되는지 체크를 할텐데요. 그 체크하는 지표가 이 BPS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BPS같은 경우 높을수록 투자가치가 높습니다!
오늘은 주식을 하다가 저도 가끔 헷갈리기도 하고, 또 보면 새로운 주식용어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들 어떠셨나요?
다음에 다시 봐도 어색할 것 같은 주식용어들이지만, 꾸준히 또 노출시키고 공부해서 제 것으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 종종 또 좋은 내용으로 가져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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